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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엑스
재신다 와일더 지음, 이성옥 옮김 / 글누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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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표지와 제목은 내 마음을 확 - 이끌지 못해서

선뜻, 손이 가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궁금했다.

표지에 소개된 로맨스 스릴러...

로맨스 추리소설이라는 문구는 내게 궁금증을 일으켰고,

그 궁금증은 나를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게 만들었고.

그 넘기는 책장의 페이지가 많아 질수록...

뒷 내용이 심히 궁금했다.

그리고,결국 그것은 내가 한 자리에서 이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여, 마지막 장까지 읽게 하였고.

이 책의 첫장을 넘기기 전의 나와.

이 책의 끝장을 넘긴 나의 모습은 심히 달랐다. 

 

마담엑스는 새로웠다.

대부분의 진부한 여태까지 봐왔던

 

 

흔한 추리소설이나 스릴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추리 소설이나 스릴러 소설

의 패턴과 내용을  넘어선 굉장히

흥미롭고, 뭔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인간의 심리와 욕망을 이끌어내어

매력적인 이야기로 다가온

마담 엑스!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소설의 진부하고

같은 패턴에 빠져 지루함을 느끼고

있거나, 새롭고 신선한 차별화된

스릴러, 추리물을  찾고 있다면

당신에게 마담엑스를 추천한다.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마담 엑스, 결박되었던 욕망이 깨어난다.

 

재신다 와일더의 독보적인 역작!

세계를 사로잡은 로맨스 스릴러

 맨하튼의 컨설팅회사 인디고 서비스의 트레이너인

마담엑스.

부와 권력을 가진 남성들을 가르치는 그녀.

이곳을 찾는 이들은 그녀의 매력에 매료당하지만,

그녀는 눈길조차 보내지 않는다.

그녀는 인디고 서비스의 대표 케일럽 인디고의

자산이기 때문인데...

 

기억을 잃은 마담 엑스.

그녀의 기억을 쫒는 잔흑하고도 농밀한 멜로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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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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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끌리는 이 책...!

역시 나의 선택은 옳았다...

 

주위에 널린 킬링타임용 소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진부하지도 않고, 아주 새롭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가독성은

손에 땀을 쥐게 할것이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다.

당신을 미치게 만들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내용은 다르지만, 이 느낌... 어디선가 느꼈던것이다.

그렇다. 올해 여름 나의 눈을 즐겁게 하던 티비의 "비밀의 숲" 이 떠올랐다.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며, 숨죽이며, 범인이 누굴까...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들이 궁금한것은 단 하나.

 

범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도대체 왜? 그랬는지....?

직접 느껴보라. 이 책의 매력 아니 마력은

말로 설명이 되지 않으니까.

 

마지막에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이 책을 펼쳐든 당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당신은 단언코 느낄 수 있을것이다.

또한 시시한 결말에 김 빠지는 그런 아쉬움이 아니라...

끝까지 멈출수 없는 가슴 떨림과 잔잔한 여운에

어쩔 줄 몰라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

 

그 느낌을 경험하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나는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추천한다.  

당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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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걸
사라 브리달 지음, 박미경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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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원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사람들은 물로 산으로

피서를 떠난다.

 

그 휴가지에서 1.5배 더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나고 싶다면

두 말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약간의 문제점은 (?) 책을 한번 손에 잡으면 손에서 놓을수

없다는것이 함정이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휴가와 함께 하고 싶은 또 다른

방법의 힐링 북을 원한다면...

 

지루하지 않고, 스릴이 넘치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포카튼 걸을

강력히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읽어보고,  마지막에 허를 찌르는 작가의 반전에

숨이 막혔고...

정말 덴마크 범죄소설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것이

아님을 인정하게 되었다.

 

기억에서 지워진 소녀들.

가까운 사람을 믿지 마라! 스포일러 금지!

 

책에 있는 문구처럼.

이 짧은 단 세 문장으로 올 여름 평장할 포가튼 걸.

 

올 여름 나의 최고의 소설로 칭하고 싶다.

 

 

"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한 구가 숲에서 발견되었다.

나흘이 지났지만 여형사 루이세는 전혀 단서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제보에 의하면시신의 주인은 "기억에서 지워진 소녀들"이라고 불렸던 소녀들 중 하나라고 한다.

한편 그 소녀는쌍둥이 자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기억에서 지워진 소녀들은 누구이며,쌍둥이 자매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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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 패러독스 - 여성폭력은 결국 남성의 문제다
잭슨 카츠 지음, 신동숙 옮김 / 갈마바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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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라면...

남자라면...

아니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바로 그 책이다!

 

요즈음 여성 혐오 라는 단어가 새삼스럽지 않은 세상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여자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필자는

말한다.

남자들에게 깨어 변화하라고 말하는 남자가 쓴 책이라...

나의 궁금증을 왕성하게 해준 호기심으로 집은 책이다.

그리고, 결과는....?

과연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여러분도 궁금하시면 이 호기심에 함께 동참하시길!

여자와 남자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

 

마초 패러독스는 우리들을 위한 이야기다!!!

 

 

2016년 5월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을 계기로 많은 여성이 폭력의 공포를 일상적으로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회는 그런 여성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듯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일부 남성들은 정신병자가 저지른 사건을 빌미로 여성들이 남성 혐오를 드러낸다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남성은 자신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침묵했습니다.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실현에 평생을 헌신해온 잭슨 카츠(Jackson Katz)많은 여성이 폭력의 위협을 일상적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데도 어떻게 그토록 많은 남성이 침묵하며 지낼 수 있는지 반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이 사회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그저 '여성의 문제'로만 치부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폭력을 범하는 쪽은 대부분 남성들이기 때문에 여성폭력이라는 역사의 비극은 남성들과 더 깊은 관련이 있으며,

 여성이 아닌 남성의 문제라고 그는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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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 청춘의 삶을 전진하게 해 줄 인생지침서
리샹룽 지음, 박주은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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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을 뚫고 꿈을 위해 뛰는 모든 청춘에게

또 다른 청춘이 보내는

따끔하지만 진솔한 응원의 메세지!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비슷비슷한 내용의 자기 계발서들...

읽고 나서 덮으면 막상 다 그저 그랬고, 뭔가 남는 것이 없이 두리뭉실

나의 머리속에서 오래토록 기억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다.

제목부터 구미가 당겼다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뭘 시작하라는 거지?

 

자기 계발서에 질려 돈 주고 더 이상 구매하기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쯤에 나에게 신선함을 던져준 이 책은 그저 그런 자기 계발서와

완연히 달랐다.

 

뭐랄까? 여느 책처럼 감동을 가장하거나 가식적인 느낌을 걷어낸

아주 담백하고 깔끔한. 오히려 따끔한 일침같지만...

 

공감 100배 되는 그런 책?

요즘 시대에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은 굉장히 쉽고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에 굉장히 공감하고...

내 가슴을 후벼 파는 어떤 강렬함이 있었다!

 

인생을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지금보다 더 잘 살아갈수

있을지 누구나 궁금해하고 오늘도 그 것들에 대한 해답을 얻기위해

동분서주한다.

 

첫발을 내딛기에 너무 늦은 시기란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을 정말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인생이 지금과는 조금 더 다르게 성공한 삶으로 남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아도 후회는 없을것이라고 자부한다.

 

"불안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 일을 당장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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