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의 단편창작동화..우리가 한번쯤 상상해 봤을 이야기..SF판타지모험동화 이다.구름꼬리를 가진 시간여행자,어금니와 대화하는 마녀,나무꾼이 되고싶은 늑대인간,절망을 삼키는 초능력자,언제나 친구를 기다리는 게임속아이!동화속 이야기들은 우리 삶에 있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데에는 나를 믿어주는 단한사람이 필요하다는걸 말해주는건 아닐까 싶다.힘들고 낯설고 두렵지만 나를 인정해주는 누군가 한명이 있다면…한편한편 길지 않은 이야기 이지만 그속에 우리의 현재 삶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나게 볼수있다..일단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다 보니 상상은 덤이다..“우리는 어디로든 원히는 곳으로 갈수있을거야.어느 시간 으로든 이어진 길이 씩씩하게 살아있으닌까”(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때)자신의 마음에 대해서.흔들리고 흔들리는 마음에 대해서(특별한 한조각)반쪽짜리 늑대인게 뭐 어때서.반쪽 짜리여도 늑대털은 삐쭉 솟아 오르고 가슴은 쿵쿵뛰고~~그게봐로 너야(늑대털이삐쭉)한순간의 온기로 마음이 약해지는걸까?(연보라색물보라)클로버는 줄곧 여기 있었잖아.여기 틈새에..(틈새의클로버)나도 누군가에 단한사람이 되고싶다..늘 응원하고 지지하는…
최근 일본 오염수방류 때문에 시끌시끌하더니 시간이 지나니 또 잠잠 ㅠㅠ 참 무서운세상에 살아가는 지금이다. 우연하게 작가님이 준비한 책이 시기적으로 맞은듯 이야기는 녹조로 가득한 들끊는 온도의 바다 이야기 이다..우리미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이야기는 버니와 친구들의 성장이야기 이다..보호시설에 있는 아이들은 18살이 되면 테스트후 지하탐험대 동굴 바다 탐험대로 나누어서 살아가는 시스템..버니는9그룹 바다 탐험대로 우연히 깨끗한 바다를 만나고 그동안 가르쳐주던 선생님들의 말이 진실인지의 의문과 왜 이렇게 깨끗한 곳을 놔두고 보호 장구를 쓰고 살아야 하는지의 의문을 가지며 10대의 용감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어쩌면 이야기는 현실 아동보호 시설이야기 인지도 모른다.그들은 혐오 대상이 아닌 편견없이 서로 이해 하고 존중하며 서로 이해를 돕는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작가님은 이야기 하고 있다 .심각한 환경오염..그리고 자립을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다시금 다음세대를 위해 할수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해 본다!
아침에 눈을뜨고 잠들기전까지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미디어.. 나 어릴땐 티비 라디오가 전부었는데 ..지금은 정말이지 작은 핸드폰으로 모든걸 다 할수있으니..참 놀라운세상이다 식당에 가도 이제 주문을 하기 힘들때도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속 미디어들..챗GPT로 더무서운 현재 하지만 미래는 더 많은게 바뀌고 변할것이다 그안에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수동적으로 바뀐사회에 적응할것인가?능동적으로 그안에 들어가 미디어를 바라보는 눈을 만들것인가?미디어를 제대로 봐야 미래를 준비 할수있다 정보를 얻고 해독하는 능력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게 우선이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진실을 찾을수있는 눈이 더 필요하다는것을느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용어들 특히나 5장 마법의 탄환이론 인지부조화이론 의제 설정이론등…참 어려운 이론들이 많은데 알고 보면 보인다…기본 지식이 업되는 그리고 미래미디어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책이다.
과학지식책은 많다 하지만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책은 쉽지않다 많은 정보를 주다 보면 자칫 지루해 질수도 있기때문이다..우리가 알고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용어는 알지만 정확한 뜻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데 아이 눈높이에도 내 눈높이에도 딱이다 ..알고쓰자 그리고 잘쓰자..장점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단점과 생각해볼거리를 같이 던져 주니 좋다
어른도 아이도 마음의 소리를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왜 나만 이러는걸까?라고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정작 사랑해야 하는 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알지 모릅니다..마음에 말걸기는 그런 어려운 마음과 친해지기를 위해 아주 쉽고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니 아이와 함께 매일 마음에 말걸기 연습해야겠어요.특히 친구관계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응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