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없는 자리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내의 고백
신민아 지음 / 타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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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을 경험한 사람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도 모두 위로받고 온힘을 다해 울고 그리워할수있는 진짜 에세이..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아내의 그리움과 아픔이 글에 다 쏟아져 있다.
지금도 문을열며 들어올것같은 남편
보이지 않는 아빠를 찾는 아이에게
멀리 일하러 갔다고 말하는 엄마
그 과정속 수없이 많은 눈물과 아픔들
괜찮다고 하지만 괜찮지 않은 슬픔…

그냥
보고싶어
아주많이…(책중)
/편집자가 편집하며 울었다는 말에 동의한다.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잊혀지는 상실이 아니다.
아픔,상실,부재를 ….
인정하고
오늘을 살아야 한다.

오늘 최선을 다해 살수있게 해준다…
함께 최선을 다해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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