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나
유은실 지음, 이소영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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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전 6.25전쟁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겪었을 그날!
전쟁에 대해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아이들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다.
전쟁은 싫다..
무섭고 겁나는 전쟁..

할머니가 죽이고 있는
불개미들을 보고 전쟁터인 그날을 이야기 한다.
전쟁이 나면 불개미들처럼 약을피해 도망가야 하는데 어린 온이는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 생각에 걱정이 크다.
그런 온이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 내려오는것같아 슬프고 안타깝다.
전쟁이 왜 일어나면 안되는지 따뜻하게 알려준다.

“이제 할아버지도 피난을 갈수 있다. 차보다 좋은 카트가 있으닌까. 그래도 전쟁이 안 나면 좋겠다.
나도 전쟁이 싫다. 평화가 좋다.”(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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