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다 좌절하는 청소년에게..꿈이 있지만 힘든 청소년에게 스스로 꿈을 찾고 꿈을 향해 느리지만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그리고 꼭 꿈이 없어도 괜찮다 말해주는 소설이다.복싱을 배웠던 작가님이라 그런지 실감나게 복싱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 없이 스스로 사회에서 잘 살아가는 온해가 자신만의 선택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응원과 용기를 준다.꿈이 없는 온해 꿈이 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하는 정호 그리고 부모님의 반대에 맞서서 뮤지컬 배우가 되려고 포기하지 않는 윤아..십대도 꿈이 있고 삼십대도 꿈이 있다..꿈은 변한다..꿈꾸지 않는다고 다르다고 이상한건 아니다..어른들을 따라가지 않는 진짜 나를 찾는 라운드를 뛰어보자!그 길을 드림 라운드가 알려준다!“꼭 꿈이 필요해요?사실 전 그냥 하루하루 상처받지 않고 살고 싶어교,그것도 엄청 힘들거든요”(책중)/그렇게 살다보면 꿈이 생기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