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싶다면 멈추지 마! 푸르른 숲 57
댄 솔로몬 지음, 이민희 옮김 / 씨드북(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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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에 소극적 방관자들에게 꼭 필요한책
나하나로 사회가 변화할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아이들에게 어떤 신념과 삶의 가치를 알려줘야만 하는걸까?
멈추고싶다면 멈추지마는 소설이지만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하루동안 겪는 경험과 변화 그리고 성장을 보여준다.
2013년6월25일 임신중단 제한법 통과 마지막날 웬디데이비스 상원의원이 법 통과를 막기위해 연설을 이어간 날 웬디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연설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며 결국 법안은 통과되지 않았다. 이사건을 바라보는 주인공 알렉스는 양쪽의 찬반 의견을 들으며 소극적 방관자를 벗어나 적극적 사회 문제 참여성을 깨달으며 침묵속 목소리를 찾아가는 장면은 심장이 두근두근 뛰며 박수와 응원을 보내본다..
임신은 어찌보면 남자들과 무관하다 여겨질지 모른다.
(그래서 책 시작이 모든 남자아이를 위해..서 이구나)
모든 사회 문제가 그러지 않을까?
나와 상관없다.
누군가 해결 하겠지..
잘못된 사회 문제를 멈추고 싶다면 멈추지말고 우리가 아니 내가 움직여야 한다.
침묵하지말자!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아닐까?
시간별로 알렉스의 성장을 바라볼수있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빠져드는 소설이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준다.

‘나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가?무엇보다 나는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나설수 있는 사람인가?(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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