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 2021 BIB 황금사과상,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부문 우수상 모두를 위한 그림책 60
엘함 아사디 지음, 실비에 벨로 그림, 이승수 옮김 / 책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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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날 꼭 들고 나가 눈과 함께 사진 찍고 싶은책…
그림책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의 변화를 페르시아로부터 내려오는 아름다운야기를 할머니가 들려준다..앞표지가 겨울 뒷표지가 봄..
첫눈내리는날 하늘을 보며 눈을 먹어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듯싶다..
입을 벌려 눈을 먹는 아이 모습은 과거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게 해준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첫눈이야기..
그림은 판화와 회화의 중간인 모노타이프 판화 기법이라한다.
너무 따뜻하고도 아름답다!
큰 그림으로 만나본 첫눈 그림책..
그림이 커서 구석구석 깨알 보는 재미가 숨어있다.
누구에게 잊지못할 처음이 있다..
올해 첫눈은 나에게 어떤 추억을 선물해줄지 너무 기다려진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단다.기다리는 행복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거든.”(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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