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편인 한사람을 생각한다면 누구일까?엄.마.가 아닐까?엄마는 늘 그렇게 그자리에서 내편이 되어서 나를 기다려 주고 온갖투정을 받아준다..방송작가였던 작가님이 그런 엄마와 함께했던 추억과 엄마의 상실에 대한 부치지못한 편지들을 이야기 해준다..아프다..슬프다..행복하다..그립다 …고맙다글을 읽는동안 못해드렸던 일들만 생각하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진다 그리고 지금 함께 숨쉬는 오늘에 감사하게 되는책이다..글을 읽는동안 정말 전화를 자주 드렸다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해드렸다상실의 고통은 기억하며 오래 사랑ㅎㅐ야 하는것같다..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살아가주기를..“인생의 페이지가 한장씩 줄고 있다는 사실을 문듣 떠올릴때면 일상을 되도록 섬세하고 소중하게 들여다보고 싶어진다. 그래야 언젠가 내가 사랑한 당신들이 끝까지 사랑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수있을테니..”(책중)엄마 감사합니다 고맚습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