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 지금당장 3
데이비드 A. 카보넬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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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고 복잡할땐 글이 많은 책이나 전문적인 용어가 많은 책들은 더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힘들게 한다..알고 있는 이야기 인데도 뭔가 전문적인 책을 보면 더 문제화 되는것같다.
생각이 나를 괴롭힐때 책은 우리가 생활하며 생기는 불안과 걱정을 해결할수있는 실천방법을 찾아보고 적용할수있는 뇌생각법?또는 생각정리법? 정도 되는것같다.총7부로 나눠서 원치않은생각 /생각분리연습 /불편한 생각을 마주하는법 /강박에서 빠져나오기 /불안한 생각이 사라지지 않을때 /걱정에 휘둘리지 않는 자세 /편안함에 이르는 길까지 /실천할수있는 44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물론 모든 방법이 다 나에게 맞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가 필요한 상황에 골라 읽으면 잠시 숨을 고르고 생각을 정리할수있는 방법은 되는것같다..모든게 100프로 해결은 나자신에게 달려 있지만 그 안에 가둬두는 생각을 흘려보낼수있게 시간을 앞당겨주는 역할을 하는것같다..코로나로 나는 모든상황들이 불안과 걱정 특히나 오염에 대한 강박이 심했던 나는 외출은 물론 사람과의 소통 만남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진작책을 만났더라면 덜 고통스럽고 덜분안한 시간들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걱정시간이란 말그대로 걱정을 위해 작정하고 따로 마련하는 시간이다 스스로 누리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그냥 걱정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언제 무엇을 걱정할지 스스로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큰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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