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한번쯤 경험해본 엄마와 딸의 이야기 책표지만으로는 에세이 같지 않고 추리 소설같은 강렬함…글은 두딸과 엄마의 각자의 상황의 이야기 이다 그때 느꼈던 서운함 슬픔 하지만 결국은 서로를 위하는 일들이 였음을..결국은 알게 된다 둘째의 이야기로 시작되어서 첫째 그리고 마지막의 엄마의 이야기로 글을 읽는 내내 직장 결혼 아이 그리고 엄마 아내 딸의 입장의 글들이 공감100프로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내이야기 이다..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우리의 모습이다. 마지막 엄마의 글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는것같다..한때는 미워했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이 사랑으로 돌아오는 따뜻하면서도 대리 위로 받는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