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추는 찻집 - 휴고와 조각난 영혼들
TJ 클룬 지음, 이은선 옮김 / 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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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경험하지 못한 두려움..가족은 죽음 반려동물의 죽음 지인의 죽음..알지 못한 세계라 막연하게 무섭고 두렵기만하다..내가 기억하면 정말 되는걸까?소설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철학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열심히 성공만을 향해 달리던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며 장례식장에 전처와 파트너들만이 있고 자신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윌리스가 이승을 떠나기전에 영혼을 달래는 찻집에서 휴고를 만나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는 새로운 삶을 사는 이야기로 다양한 죽음의 이야기를 다양한 삶을 보여 주며 죽음에 대해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다..
삶과 죽음 …누구나 살아있는동안 어떻게 사는지는 다르다 하지만 죽을때는 다 공평하게 빈손으로 떠난다…하고싶은일을 미루지말자 주저하지 말자…
”당신은 행복한 인생을 살았나요?“라고 묻는다면 과연 나는 행복하게 살았다 말할수있을까?
무엇이 좋든 나쁘든 아름답든 추하든 사는동안 최대한 누리는것,그게 인생이라는 수수께끼의 정답이고 가장 중요하다.(책중)-진심 명언이다!!
사는동안 최대한 삶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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