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봐도 지켜주고 싶고 오래 오래 함께 하고싶다 퓨마와이라와 로라의 동물에세이 어쩌면 우리의 삶역시 서로 다른 종의 공존이 아닐까 싶다 남자 여자 아이어른 못지 않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자연…책을 읽으며 울고 웃고 그래 할수있어 라고 천천히 다가 가고 교감한다 아이를 키우며나는 수없이 좌절하며 울고 웃었다 마치 와이라와 로라 처럼 내가 부족 한건 아닐까 늘 아이에게 미안했으닌까 그저 동물과 인간의 교감이야기만 하는건 아니다 우리가 미래 함께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들의 삶과 존재도 당연해야 하는것이다 우리가 잘살고 싶은것처럼…나는 지나가다 지렁이가 보이면 살며시 들어 땅에 놓아준다 나의 미안함과 공존 그리고 고마움의 작은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