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쓴책…문장 하나 하나 내가정말 꼭 아이들에게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다 나와있다..아이들은 사회에 적응해 가며 학원이라는 학교라는 공부 경쟁이라는 틀안에 살며 알게 모르게 고통을 받으며 부모에게 힘들다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경쟁에서 이겨야한다는 부모의 욕심에 그 신호를 놓칠때가 많다..아이에게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선택해서 살라는 응원의 메세지와 부모님들에게는 아이가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못되길 바랄깨?하지만 감끔은 하늘도 보고 정말 아이가 뭘원하는지 들어주는 어른들이많았으면 좋겠다…아이도 어른도 모른 자신을 삶을 사랑하기를…난 네가 앞으오 어떤길을 가도 응원할거야 그러니까 어떤길이라도 포기 하지말고 끝까지 가보렴.뭐 가던길이 잘못되몆 다시 돌아와도돼..(9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