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나면 언젠가는 꼭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진다 나도 아이들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헤어진다면 그충격은 크다.그림책은 잘헤어지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늙은 코끼리와 작은쥐의 우정 이별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볼때마다 먹먹함이 있지만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게 서로를 응원해 주며 아이와 책을읽고 이야기 할수있다.헤어지는게 꼭 겁나는것만은 아니닌까 우리가 마음속에 기억하고 응원한다면 그건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 생각된다 마지막 늙은 코끼리가 뒤돌아서 작은쥐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왈칵 눈물이 났다나도 마음속으로 잘가 코끼리야 사랑해 라고 외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