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래픽 노블 책이 많이 나온다~그래서 인지 무거운 주제도 어렵지 않게 그림과 함께 그의미가 잘 전달 되는것같다 적어도 나에게 그래픽 노블은…반가운 책이다. 베이비박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그 슬픈이야기를 작가님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걸까? 그림은 검정과 빨강 두가지색으로 많은걸 나타내준다…한편의 영화같은 그림책 !머릿속에 영상화 된 흑백영와 같이 지나 간다..주인공이 과거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삼세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과거의 나를 찾아 용서해주는 시간을 통해 진짜 사랑을 알게 되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가슴 먹먹하게 했다…누구나 남모를 아픔과 고통은 있다 다 이해 할수는 없지만 지난 과거를 찾아 내안의 아이에게 그시간으로 돌아가 용서를 구하고 괜찮다는 과정은 꼭 필요한것같다… 책을 보며 베이비 박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난 나의 자라온 과거의 내안의 아이도 방문해 보며 더나은 미래를 준비해본다…보는 독자마다 다른 생각이 들겠지만…자신을 찾는 여행에 꼭 필요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