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은 쌓여가고,
현실은 육아에 이사 준비가 더해지니
책 읽을 틈이 없고,
그럴 틈이 없다 푸념하지만
사실 영드 《브로드처치》에 빠져
일주일 만에 시즌 2 까지 주파할 틈은 있는 걸 보면
이 또한 흔해빠진 변명인가 싶고,
육아가 어렵게 느껴져
좋다는 육아책 몇 권을 릴레이로 읽어보지만
진짜로 읽고 싶은 책은 따로 있어서
이런 내가 나쁜 엄마일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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