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은 점점 쌓여만 가고,
사랑스런 나의 7개월짜리 아들은
점점 낮잠 시간이 줄어만 간다.

책을 읽고 짧게라도 단상들을 끄적이는 게 낙이었는데,
이젠 쫓기듯 읽고 덮고 그걸로 끝.

그래도 읽을 수 있는 게 어디야,
이리 각박한 세상에 읽고 싶은 책 몇 권이라도
사볼 수 있는 게 어디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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