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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피
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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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까진 무척 흥미로웠는데 그에 비해 뒷심은 너무 부족하다.....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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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라의 돼지
나카지마 라모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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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움에도 빨리 읽을 수 있다는 뛰어난 가독성 빼고는 그닥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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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
오츠이치 지음, 김수현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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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좀 쓴다하는 고등학생이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쓴 단편호러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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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시선 2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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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위주의 지극히 상업적임 쉽고 잘 읽히지만 감각적인 추리소설이라고 보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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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육에 이르는 병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시공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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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서 여기 리뷰들을 읽어보니까 엄청난 스포일러들을 뿌려 놓으셨네요~ 저도 약간은 스포 포함입니다.

어제 밤에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찝찝한 기분을 가눌길이 없어서 이렇게 뭐라도 남겨야겠기에 몇자 적어본다. 살육에 이르는 병은 추리 소설이라기 보다는 범죄소설이다. 한남자의 살인에 대한 묘사가 '작가가 직접 도려내본적이 있었던 것 처럼' 디테일하게 되어있어서 나는 정말 작가 자체도 어쩐지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올 정도였다. 그리고 놀랍다고들 하는 트릭이 전반에 깔려 있지만 이것은 말 자체가 거짓말이 뿌려놓은 단어의 연속이기에 아무리 영리한 사람이라도 깜빡 속을 수 밖에 없고, 마지막에 가서는 '그럴줄 알았어!' 라기 보다는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어안이 벙벙해질 수 밖에 없다. 어제의 나도 그랬으니까(물론 내가 영리하다는건 아니고). 결국 책 뒤에 딸려 있는 후기를 읽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왜 이렇게 되는거지?'에 대한 납득을 도저히 할 수 없어 결국 이 책이 주는 트릭에 대한 개연성을 완전히 상실하고 그냥 엄청 찝찝한 소설이군 이라고 말았을 것이다.

사실 트릭에 대해서는 난 아직도 납득되지 않는다. 나름의 의미와 이 자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는 범죄소설과 추리소설은 읽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을 다 읽고 '트릭의 끝은 어디인가!'라고 놀라움을 표하기 보다는 '이런 말장난은 뭐야' 싶은게 기분이 좀 나빴다(책 내용과 별개로 말이다.)

아무튼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게 되었지만, 시간 장면때문에 어쩐지 두번은 손이 갈 것 같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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