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나는 매번 시 쓰기가 재미있다
김승일 외 지음 / 서랍의날씨 / 2016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나의 세계는 내 방 안에 있지 않아서 나는 문을 열고 나간다. 패를 읽을 수 없는 너의 표정을 만나 당황하고, 알 수 없는 언어로 가득한 사물들의 수다스러움에 매혹된다. 나인줄 알았는데 내가 아니었던 풍경이 불쑥 어깨를 짚으면, 어렴풋하게 희망적인 기분에 휩싸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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