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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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의 따뜻함이 손끝을 시작해서 전해져 온다.삭막하고 메마른 현대 사회에서도 이런 사람이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한다는 희망적인 느낌이 든다. 한 그릇의 우동을 먹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정말 1년에 단 한번뿐인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나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와도 같은 맥락의 글이지만 좀 더 깊은 인간애와 동양적인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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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키스 Paradise Kiss 1
야자와 아이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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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굉장히 이쁜 만화라고 생각한다. 모델이 된 여주인공에게 입혀지는 옷은 정말로 예뻐서 만화가가 그린 것인지 드자이너가 제작한 것인지 의문이 가게 되는 책..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그림보는 재미가 솔솔 난다.작가는 언제나 내게 말한다. 꿈을 가져라! 그리고 꿈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단순한 재미와 흥미만이 아니라 어떤 메세지를 던져주는 만화이기에 더욱 끌린다. 그리고 읽고나서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마음에 들고 앞으로도 계속 이 만화에 중독되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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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채 1
아리요시 교우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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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성끼리만 있다보면 자연히 뛰어난 동성에게는 특별한 호감을 가지게 될것이다.
이것은 약간의 그런 느낌을 같이 주는 만화인데 아주 오래전을 배경으로 해서 시대적인 배경을 살펴보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진다.개인적으로 요즘에 발매되는 일본 만화보다는 예전에 나왔던 일본만화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좋아한다. 갈채는 최근에 보게된 작품이지만 좋아하게 되었고 약간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오히려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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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나무야 -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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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잘 알려진 신영복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곳을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해내고 있어서 단순한 여행 정보가 아니라 신영복과의 문학적 교류라는 생각이 든다.선명한 사진은 여행지에서의 느낌을 보다 감각적으로 표현하면서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작은 것에서도 삶의 의미를 파악해내는 신영복에게 감탄하게 된다.나무야 나무야라는 제목은 자연 전체를 대표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무야 나무야 부르면서 시인 자신이 어느새 나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무처럼 변함없이 묵묵하게 그러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표현해해는 신영복의 글 속에서 정화되어가는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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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상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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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집 아들 재수생 나가 1인칭으로 이야기하는 소설이다.그가 겪는 부차적인 사건보다는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양귀자가 말하는 희망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작품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막연하게나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삶의 의미를 잃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사실은 그 마음속 깊숙한 곳에 희망이란 것은 꿈틀대고 있는 버릴 수 없는 기대감이다.그리고 희망이 있는 한 세상은 살아볼 만하다고 느끼는 힘이 되고 그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미와 존재한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이 슬픈 사람들에게 힘이되는 책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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