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헨리 단편선 청목 스테디북스 8
0. 헨리 지음, 김종건 옮김 / 청목(청목사)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오 헨리의 글에서는 언제나 깊은 인간애가 느껴진다.사람을 사랑하고 믿는 그의 따스함이 글을 읽는 나에게까지 전염되어 오는 것에 늘 기분이 좋다. 마지막 잎새는 죽어가는 소녀를 위한 할아버지의 선물이 담겨져 있고 크리스 마스의 선물에서는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간의 안타까워서 더욱 아름다운 따스한 사랑이 묻어있다. 다시 만나기로 한 친구가 형사와 도망자라는 묘한 관계를 설정해 놓은 단편도 역시 퇴색되지 않은 인간애는 여전하다.힘이 들고 외로울 때 세상에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 그의 소설을 들추어 읽어보면 다시 힘이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 변하지 않는 한결같음 글을 쓰는 오 헨리가 항상 힘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마지막 잎새는 나의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한결같이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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