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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4
김숙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릴적 부터 보아온 만화 월간지에서 처음 알게된 김숙희는 글미이 참 예뻐서 좋아하는 작가였다. 그리고 그 당시에 하피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온 주인공을 내세워서 굉장히 즐겁게 본 만화여서 망설임없이 롤러 코스터를 선택하게 되었다.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인거 같다. 만화가들 사이에서의 처음에 실험정신이나 의도는 조금씩 사그라들고 점차 상업적인 면모를 갖춘 프로 만화가가 되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김숙희가 프로가 안되었다면 지금의 만화를 보는것도 불가능했을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내용적인 면에서 요즘 많이 등장하는 만화소재여서 약간의 식상함을 주기도하고 롤러 코스터같은 스릴이나 공포는 모자라지만 나름대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회전목마 이상의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