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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 육아
신경원 지음 / 서사원 / 2019년 2월
평점 :

아이만 생기면 아이와 함께 놀러도가고 쇼핑도 하고 구경도가고
여행도 가고 아기자기 사랑스럽게
엄마랑 아기랑 옷 맞춰입고
룰루랄라~
상상놀이 했던때가 기억나네요~
그랬던
꿈같던일이 아이를 낳고 나니 이건 전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아한 육아를 꿈꾸고 있는 엄마인데요.
아이가 조금만 크면 가능할거야!!
매일 주문을 위우며
지금의 전쟁같은 육아를 버티고 있답니다.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육아
제목만 보고
아이랑 여행을 간다고
단둘이~
것도 둘이나 데리고
허걱!~
대단해대단해!~
나같으면 상상할수도 없는 일
하지만
이책의 저자인 신경원님은 오늘도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기위해 짐을 꾸리고 있는데요.

솔직히
이 책을 읽고
같은 엄마로서 도전받고 용기가 생기고 깡도 생겼는데요~
그렇다고 아직 아이와 가벼운 짐 하나 덜렁 꾸리고 나가진 못했지만
할수있다! 란 자신감이 붙은 책이랄까요!~
불편하고 불안하던 아이와의 외출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즈음이랍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요~ㅎ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육아
저자는 카카오 브런치 매거진에 아이와의 여행육아를 꾸준히 올렸던 엄마랍니다.
조회수가 20만이 넘고
육아로 지친 엄마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이제는
이 책을 통해
육아는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 아닌, 행복하고 소중한 육아로 느끼게 해주는데요
지혜롭게 여행 육아를 할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해주는
육아지혜서라고나 할까요!~
이제는 당장 아이와 집밖으로 그것도 아주 멀리 나갈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여행육아서 랍니다.

기저귀도 떼지 않은 아이와 여행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저자는 개의치 않습니다.
엄마의 행복을 위해 떠난 여행이
엄마는 힐링이 되고 어느새 아이도 성장시키고 추억을 하나가득 남기고 돌아옵니다.
여행에서의 소소한 에피소드들 을 통해
나도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볼까?! 란 생각이 듭니다.
나도 힐링하고 아이도 성장시키는 여행
그런여행을 할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가슴떨리고 무엇보다 두렵지만
이제는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육아
퐁당퐁당 여행육아를 통해
나도 갈수 있다!
지금이라도 배낭하나 메고
떠나볼까 생각이 드네요^^
여행을 통해 내가 살아있다는것을 느끼고
그리고 무엇보다 난 생명을 키우고 있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구요
확인하며
나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아이와의 가장 뜨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여행!
이제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일단!
여행가기전에
체력을 만들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