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청소년기쯤 되면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번쯤 의문과 의심사이에서

사후세계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명쾌하진 않아도 상상해볼만한

신기한 이야기

닭다리가 달린집

 

 

닭다리가 달린집에는 바바할머니와 마링카라는 아이가 함께산다

바바할머니는 야가인데, 야가는 죽은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문의 수호자이다.

마링카는 죽은 아이이고 할머니와 함께살지만 야가가 되기 싫어한다.

마링가는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되고

슬퍼한다.

다시금 친구를 사귀게 되고 하지만 실망뿐~

그들이 옛날에 살던 곳으로 이사가고 친구도 사귀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

 

 

중학생 되는 아들에게 방학동안

책만봐라! 했는데

처음엔 좀 지루하다 싶더니 재밌게 읽은 책

닭다리가 달린집

신기한 사후이야기

소설로 만나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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