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읽기 좋은 가을 그림책을 찾다가 『동구와 친구들_가을 알밤을 찾아라』를 읽어봤어요. 초등 4학년 아이와 2학년 아이가 함께 읽었는데, 둘 다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가을 하면 떠오르는 알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졌는지 책장을 넘기면서 “밤이 어디에 있을까?” 하며 그림을 꼼꼼하게 살펴보더라고요. 2학년 아이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저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했고, 4학년 아이는 동구와 친구들이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예상해보며 읽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