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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과 문화의 나라 러시아 ㅣ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6
이안 지음, 윤남선 그림 / 뭉치 / 2025년 5월
평점 :

이 책은 러시아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친구들에게 정말 딱 좋은 책이에요. 저는 붉은 광장이 무슨 곳인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러시아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장소인지 알게 되었어요. 이름은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역사도 깊고 문화적으로도 아주 의미 있는 곳이더라고요.
러시아는 발레와 음악, 미술, 문학이 아주 발달
한 나라예요. 톨스토이 같은 작가나 차이콥스키 같은 작곡가가 왜 유명한지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의 작품이 러시아의 생각과 감정을 담고 있다는 걸 배웠어요.
그리고 전통 옷이나 음식,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것도 소개돼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진이 많아서 상상하면서 읽기 좋았고, 설명도 쉬워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퀴즈나 질문도 있어서 생각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러시아가 훨씬 더 가까운 나라처럼 느껴졌어요. 우리나라랑 다른 점도 많지만 비슷한 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러시아에 직접 가서 붉은 광장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싶어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