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개 장발을 읽고

푸른 개 장발
황선미 지음 / 이마주 / 2019년 3월

푸른개 장발

마당을 나온 암닭의 작가가 쓴

감동스토리!~

기대가 되는데요

목청 할아버지는 개장수이다.

할아버지네 누렁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그중 검은 삽살개와 비슷한 종을 낳았다

신기해서 다른 강아지들은 다 팔았는데, 이 강아지는 키우기로한다.

그리고 장발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장발이가 커서 새끼를 낳고, 지내는데

장발이의 엄마개의 친구들이 개장수에게 잡혀가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장발이는 한동안 무기력해있고,

장발이의 새끼까지 잡혀가는데

장발이는 너무 슬퍼 한다.

장발이가 늙고 힘이 없어질때, 이웃집에 사는 늙은 고양이를 알게되고

고양이는 예전에 장발의 친구 희둥이가 어느 있는지 안다고 한다.

흰둥이를 만나 잠깐 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장발이.

개주인인 목청이 아프고 장발이도 쓰러지게 된다.

목청할아버지가 장발이를 돌봐주는데~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사람의 정서와 비슷한 감정과 공감

슬픔을 느낄수 있는 스토리

답답하고 메마른 시대를 살며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

푸른개 장발

청소년도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