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레벨 업 - 제2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317
윤영주 지음, 안성호 그림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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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창비 서평단을 통해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인 마지막 레벨 업을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학교생활을 해봤다면 공감할 수 있을만한 부분들(괴롭힘을 당하는 친구,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게임 세계에 빠지게 되는 친구, 괴롭힘만 당하다가 용기를 내서 말하는 친구 등)이 있었고, 내 학창시절을 어땠는가를 회상해볼 수 있었다.

괴롭힘을 당하던 선우가 게임을 하면서 점차 게임세계에 빠져들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에 의해 게임과 현실 사이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렇게 시작되는 선우의 다사다난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는데, 그 안에서 충격도 공감도 안타까움도 느끼면서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좋은 도서인 거 같다. 그리고 미래세계이다 보니 그 세계관도 있어서 나중에는 진짜 이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나는 멋진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난다네.”라고 프랑수아 라블레라는 옛 작가의 유언이래라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어른이 되어서 읽는 어린이책이지만 어린이라서 가질 수 있는 꿈들이 있고, 꿈을 잃은 어른이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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