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냄새 가족 2 : 깨끗이네 가다! 똥냄새 가족 2
사라 아고스티니 지음, 이종은 옮김, 마르타 투냉 그림 / 지에밥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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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 가족 깨끗이네 가다!

 

 

사라 아고스티니 - 글

마르타 투냉 - 그림

이종은 - 엮음

 

 

책을 넘기면 똥냄새 가족에

나오는 가족 소개를 하고 있어요.

 

 

똥냄새 가족이 친척 깨끗이네 집에

초대를 받았어요.

깨끗이네 도착해서 가족이 모두 차에서

펄쩍 뛰어 내려 진흙탕에 첨벙첨벙 발을 굴렀어요.

현관 앞이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막내 세자르가 맛을 보려다가 그만

에취! 재채기를 하면서

국그릇에 침과 콧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똥냄새 아이들은 화장실 휴지로

샤를을 둘둘 감아 버렸어요.

"메롱"하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어요.

할아버지를 골탕먹이기 위해

지지는 치약 대신 엉덩이에 바르는

로션으로 바꿔놓았어요.

그것도 모르고 로션으로

치카치카 닦으셨어요.

깨끗이네 가족은 어느새 지치고 말았어요.

내일 아침에는 똥냄새 가족을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도둑 두명이 똥냄새 엄마와 아빠가

잠든 방으로 들어왔어요.

도둑이 고양이 꼬리를 밟았고

고양이는 놀라 똥냄새 아빠의 배를 눌려서

방귀를 뿡 뀌었어요.

지독한 냄새를 피해서 도둑은

뒷걸음치다가 똥 기저귀에 미끄러졌어요.

지저분한 똥냄새 가족의 사진을보고

마구마구 소리를 질렀어요.

신발에서 내뿜는 고약한 냄새맡고

쓰러지고 말았어요.

'쿵'하는 소리에 온 가족이 잠에서 깼어요.

레오나르도가 도둑을 밧줄로 묶어

경찰 아저씨 불러 도둑을 넘겼어요.

'와우, 우리 가족 정말 대단하다!'

가족 모두 환호성을 질렀어요.

도둑을 물리친 두 가족은 무척 신이 났어요.

 

 

[ 두 명이 즐기는 똥냄새 가족 냄새 체스 게임 ]도

있으니 가족들과 재미나게 게임도 즐겨보세요.

 

 

똥냄새 가족의 재미난 이야기

아이랑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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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기적이란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1
우수명 글, 김숙영 그림 / 이야기상자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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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기적이란다.

 

글- 우수명 / 그림 - 김숙영

 

 

 

두 공주의 엄마가 되고

아이들을 직접 키우다보니

정말 말 그대로

" 너는 기적이란다. " 라는 말을

공감하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을 임신했을 때,

출산하여 성장하는 과정,

재롱피우고 그런 기억들이

생각이 많이 나게 하네요.

아이를 통해 웃고 울고했던 시간들.

요즘은 미운 7살이랑 3살이네요.

어찌나 말을 안듣고 고집이 센지

이길수 가 없어요.

늘 아이들과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를 못해서

늘 미안하게 생각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나의 공주님! 나의 왕자님.

너는 기적이란다!

라는 문구가 제일 좋은 글귀인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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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은 어디일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6
주성희 지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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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우리 걸작그림책 36

[시공주니어] 친구 집은 어디일까?

 

주성희 글/그림

 

책 표지를 보니 시골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

같고 책 내용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생일 초대장을 받으면서

친구 우성이네 집을 찾아가면서

이런 저런 일을 겪게 되는 과정입니다.

윤지도 열심히 우성이 집이 어디일까?하고

손가락으로 따라가보고 있어요.

시골에서만 구경할 수 있는 메아리 우물도 보게 되고

더운데 할머니 혼자 일하고 계셔서

무거운 바구니를 수레에 실어도 드렸다.

할머니가 고맙다고 가방에 채소를

빵빵하게 넣어주셨다.

시골의 정이 느껴지네요.

지나가다가 쇠똥을 밟아버린거였다.

윤지가 쇠똥 밟았다고 가리켜주고 있어요. ^^

쇠똥 냄새는 폴폴,

파리들은 앵앵......

그 흉내를 몸으로 표현해주고 있어요.

작은 시냇가에서 신발도 씻고, 발도 담갔다.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너구리를 발견 신나게 쫓아가서

복숭아 먹는 너구리를 발견하게 된다.

너구리가 대나무 숲을 지나 수박밭 쪽으로

사라졌다.

여기가 어디지??

 

귀신 집이다!

우당탕탕 뛰어가는 모습보고 놀란다.

한참을 늦었는데도

모두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들에게 너구리 본 얘기랑 쇠똥 밟은 얘기랑

귀신 집에 갔던 얘기도 했다.

모드들 깜짝 놀라며 용감하다고 했다.

ㅋㅋ 너무 무서워서 오줌 쌀 뻔했는데......

이건 비밀이다.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을보며

왠지 여기가 좋아질 것 같다라고

말한다.

 

 

 

도시에서 자란 우리 아이에게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플랩형식으 '초대장'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저도 아이들이랑 함께 만들어보아야겠어요. ^^

 

시공주니어 덕분에 좋은 책 너무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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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필립과 물의 비밀
마르코 짐사 글, 한스-귄터 되링 그림, 최용주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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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필립과 물의 비밀

 

마르코 짐사 글 / 한스 귄터 되링 그림 / 최용주 옮김

 

책 표지를 펼치게 되면 물의 순환과정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물은 어디에서 흘러오는 걸까?

 

필립은 답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면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서 알게 되는 과정입니다.

 

오리 어빈은 연못의 물은 샘에서 흘러온다고해요.

 

루디와 로시는 바위 밑 작은 구멍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여우는 동굴 천장에서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진다고 했어요.

 

독수리 알프레도는 비 오는 날이면 많은 비가 산 위에 떨어지고

그 빗물은 산 아래로 흘러가지.

또 갈라진 틈과 구멍을 타고 산속으로 흘러 들어가기도 해.


 

물방울이 구름이 되고

구름이 생기는 건 바다 위에서 바람이 불기 때문이야.

갈매기는 물은 큰 강에서 바다로 흘러간다고 했어요.

 

시냇물이 되어 졸졸 흐리기도 하고

빗방울이 되어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해.

커다란 파도가 되어 출렁거리기도 하고

강물이 되어 흘러가기도 해.

 

개구리 필립의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물의 순화과정을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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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동생 팔았어요
뵌 아릴드 에쉬란드 글, 릴리안 브뢰겔 그림, 황덕령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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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뵌 아릴드 에쉬란드 - 글

릴리안 브뢰겔 - 그림

황덕령 - 옮김

[ 내용 살펴보기 ]

 

에밀리는 마당에서 동생 막스랑 함께 벼룩시장을 열어요.

그런데 벼룩시장에 온 낯선 아주머니에게 팔았어요.

에밀리는 무섭고 슬퍼졌어요.

아빠와 막스의 목소리가 들렀어요.

"아빠가 공짜로 받아 왔단다.

길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막스가 싫다며 주시던걸?"

벼룩시장에서 돈 번을 자랑하면 보여주었어요.

아빠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요~~

 

이 책의 주인공은 동생의 빈자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7살/ 3살 이여서 늘 티격태격 조용할 날이 없어요.

이 책을 읽고 우리 두 공주님들도 사이좋게 늘

친구처럼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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