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꿈 : 광주의 조천호 군에게 인생그림책 16
고정순 글.그림, 권정생 편지 / 길벗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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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영원한 부재를 품 안의 영정 사진으로 확인하기엔 너무 어렸던, 다섯살 ‘광주의 조천호 군‘ 이야기. 정말 우리는 몰랐다고 말해도 될까. 모르는 척하고 살아가도 될까.다섯에 멈춰버린 아이의 봄을. 다섯에 끊겨버린 아이의 꿈을. 다섯째 가정의 달에 아이가 영영 잃어버린 가정과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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