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방콕 : 파타야·깐짜나부리·아유타야 - 최고의 방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5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프렌즈방콕의 작가 안진헌님은 방콕이 제2의 고향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해외여행을 많이 하는분인데 많고많은 여행지중에서도 애착하는 태국과 방콕에 대한 정보가 수두룩하게 담겨있다

책에서 쓴 단어들도 영문표기가 아닌 실제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하는 방법을써서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길을물을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수있게끔 정보를 수록하셧다고 한다.

책에는 방콕에대한 모든정보를 모아놨다고 해도 무방할만큼

지도, 역사, 관광명소, 교통, 음식점, 술집등등 다적기도힘든 부분들을 사진과 함께 깨알같이 정리해놓으셧다.

책의 내용도 방대해서 지역별로 음식별로 테마별로 선택해서 여행할수도 있게끔 해놨는데

하나하나 읽다보면 방콕에 대해 전문가가 될정도였다.



프렌즈방콕 P.46 방콕 3박4일 추천일정

프렌즈 방콕의 가이드를 따라 랜선 방콕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3박 4일 추천일정을 따라서 방콕 카오산로드를 여행을 할 예정이다.

카오산로드는 방람푸에있는 자그마한 거리인데

전세계 여행자들과 태국젊은이들이 어울려 독특한문화가 형성되있다고한다.




사진출처: 익스피디아에서 3박4일 일정의 왕복비행기표와 추천숙소를 찾아본 결과

익스피디아에서 3박4일 일정의 왕복비행기표와 추천숙소를 찾아본 결과

왕복항공권과 숙소포함가격 80만원대에 가능!

누보시티호텔은 수영장을 갖춘 신식호텔로 4성급호텔에 속한다.

멀지않은곳에 타라플레이스도 있었는데

타라플레이스가 1700바트라면 누보시티호텔은 2500~3000바트정도라고 하니

쾌적한 신식호텔로 선택하기로 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와 왓아룬의 야경을 감상하며 더덱에서 선셋드링크 한잔 하기로 했다.

짜오프라야강을끼고 골목안쪽에 숨어있어 찾기힘들다고 하는데

찾기만하면 탁트인전망과 강건너왓아룬의 경치가 그림이라고한다.



사진출처: 트립어드바이저 The Deck 갤러리중 일부캡쳐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293916-d816295-Reviews-The_Deck_Restaurant-Bangkok.html?m=19905

더덱을 나와 카오산로드로 발걸음을 옮긴다.

저녁식사는 카오산로드 정중앙에 위치한 대형레스토랑인 버디비어에서 먹기로했다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해 독특한 경험을 할수있었다



사진출처: 트립어드바이저 Buddy Beer Wine Bar & Grill 갤러리중 일부 캡처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293916-d4404779-Reviews-Buddy_Beer_Wine_Bar_and_Grill-Bangkok.html?m=19905

저녁식사를 하고 방콕의 밤문화를 체험해보기로 했다



출처: 트립어드바이저 Adhere The 13th Blue Bar 갤러리중 일부캡쳐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293916-d3715625-Reviews-Adhere_13th_Blues_Bar-Bangkok.html?m=19905

애드 히어 더 서틴스 블루스바는 카오산로드에서 살짝벗어난 곳에있는데

외국인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한다.

누보시티호텔 바로앞에위치해있어 부담없이 즐길수있었다.

이렇게 방콕카오산로드의 첫날여행을 마무리지었다.



사진출처: 구글맵에 표시해본 여행지표시

한가지 아쉬운점은 많은정보를 책에 담아서 알려주는점은 좋았지만

여행일정을짜는 입장에서 이동경로를 따라가며

정보를 추천해주면 더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소까지 알려주고있지만 그위치가어디인지

일일이찾아보고 여행일정에 넣는건 너무힘든 부분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추천해준 일정중 하나로 랜선투어를 해봤는데 이동동선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느낌이었다.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로 중앙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안진헌 #프렌즈방콕 #중앙BOOKS #랜선여행

#문화충전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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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걱정 말고 푹 자, 그레텔, 하느님이 우릴 버리지 않으실 거야."

-알라딘 eBook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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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 식탁 위에 놓인 인류 역사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한세희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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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로 탐나는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미야자키마사카츠님은 세계사에대해 박식한지식을 가진분으로 세계사주제로 다양한책을 내셧는데 이번엔 음식을 주제로 세계사책을 내셧네요.


책을 읽기전에 책제목을 보고 생각했던건, 세계화된 음식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걸까? 우리가 무심코 접하는 음식의 원조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일까? 세계각국의 음식을 소개해주는책일까? 라는 생각을했었다.



이책에서는 인류의 식문화 발전순서대로 식재료를 날것 그대로 먹는 생식부터 보존식으로 시작해 조미료의 사용역사를 설명하기도하고, 우리가 접하는 음식이 어떻게 전해지고 발전 했는가, 세계지역별로 유사한 음식에 대한 설명등, 어원이나 이름의 유래까지 여러지식을 동원해 설명하고있다. 현대의 세계화된 식문화가 가능 할 수 있었던 세계사적 배경을 알려주기도하고, 기술발전에 의한것도 설명해주고있다.



작가가 일본인인지라 일본역사와 일본 식문화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일본은 해산물을 회로 엄청나게 소비하는 생식대국이며 다른문화권과 어떤차이가있는지, 장문화나 샤부샤부등 세계각국의 여러가지 음식을 자국스타일로 변형시킨역사도 설명하고있다.




책의내용은 예상과 맞은부분도 있었지만 빗나간 부분도 있었다. 아쉽게도 세계각국의 맛있는음식, 추천음식정보를 얻을생각이엇던 부분은 완전히 빗나가고말았다. 세계사에서 물류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었다. 과거엔 접할수없었던 각지역의 독특한 식재료,음식문화를 지구반대편에서 먹을수 있게 된 역사를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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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계사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김진연 옮김 / 미래의창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세상친절한세계사 #미야자키마사카츠 #미래의창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네이버카페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를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세계사라고하면 어떻게 생각 하고있을까? 사건년도를외우고, 인물을외우고, 시험문제에서 정확한 정답을 찾아내듯이 공부하는 사람도있을 수있고, 아예 무지한 사람도 있을 수있고,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니까 받아들이는 체감이 다를것이다. 역사, 정치, 전쟁같은 부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세계사에 어느정도 친숙함을 느낄것이다.

책의 저자 미야자키마사카츠는 세계사와 관련해서 다수의 교양서적을 낸 세계사통이었다. 이책의 제목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세상친절한 세계사는 그가 학생들상대가 아닌 일반성인들을 상대로 강의할때의 경험을 살려 써낸 책이라고한다.

책의구성은 , '제1장 세계사의 시작', '제2장 4대 하천 문명의 출현', '제3장 지역별로 등장한 제국의 시대', '제4장 유라시아의 일체화로 인한 문명의 대교류', '제5장 재편되어 가는 유라시아', '제6장 세계사의 무대를 크게 확장시킨 대항해 시대', '제7장 대서양이 키운 자본주의와 국민국가'에서는 같은 시기 유라시아의 육지의 세계사 (작은 세계사)와 세계규모의 '바다의 세계사'(큰 세계사). '제8장 영국이 이끈 유럽의 세기'는 영국을 중심으로 변해가는 바다의 세계사'가 육지의 세계사'를 삼켜버리는 시대의 역사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제9장 세계 규모의 시대로'는 유럽이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몰락하고, 미국의 주도하에 세계의 일체화가 진행된 20세기와 21세기 세계사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9장으로 큼직하게 나뉘어져 있어 1장씩 부담없이 나눠읽을 수 도있고, 관심있는 장부터 골라서 읽을 수 도있다.

현재 지구촌은 세계화되어있다. 지구각국 하루면 이동할 수 있는 시대아닌가? 우리나라도 세계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영어교육을 강화했고, 기업들은 내수보다 수출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덕분에 세계각국에 진출해 직접수출뿐만 아니라 현지화하기도 하고, kpop,영화, 드라마등 한국문화까지도 수출하고 있다. 그런데 세계화와 세계사가 무슨상관인가? 작가는 세계사를 이해한 후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있다.

현재와 같은 세계화가 된 지구의 모습이 채 200년도되지 않았다고 하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현재의 삶이 당연하지 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구분하고, 연결해서 설명해주고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토막글을 넣어, 역사적 사실의 의의 및 현재의 관점으로 본 착안점 등을 제시하고있다. 단순암기가 아닌 생각해보는 것이 작가의 집필의도인 만큼 말이다.



세계사를 바라보는 관점에따라 어느부분을 세계사의축에 넣어야 하는가? 라는 부분에 의문점이 생길수있다. 각국의 역사를 모아놓으면 세계사일까? 각국이 다른국가들과 접점이 있을때 세계사일까? 과거 미지의 세계는 이제없다. 지구전체가 세계사라는 이름으로 유기적으로 굴러가고있다. 미래의 세계사가 어떨지 생각해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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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팍 #에이원북스 #쏘왓 #영어공부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

네이버카페 문충화충전200% 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영어를 수십년 배웠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초,중,고는물론 대학교, 입사까지 기본스펙으로 무슨무슨시험 몇점 적어내는시대아닌가.. 하지만 본인처럼 영어낙제생, 까막눈인사람도 많지않을까 생각한다. 알파벳조차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영어를 뜻은몰라도 읽을수만 있는수준 일수도있고, 단어만 아는 수준일수도 있고, 독해까지는 가능 할 수도있고, 스피킹도되고 쓰기도 되는 사람까지 천차만별일 것이다.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전에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려는 마인드 자체를 먼저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운동과 같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듯이 장기간으로 최대의 노력을 들여 최소의 효과라도 뽑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치팅없는 꾸준함이 답이라고 말이다.

영어에 두려움이 많아서 배울생각조차없는 사람이 많겟지만, 작가가 알려주는 중요한부분을 짚어보면 영어를 배울때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영어책읽기라고 말하고있다. 자기의 수준에맞는 영어책을 한권골라 읽으면서 모르는단어를찾아보고, 문장을해독해보고, 몰라도 추정해보며 읽는것이다. 책을읽으며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히는것이 중요하고, 그동안 배웠던 한국식 문법을 먼저 생각하는 틀에 갇힌 시험 문제용 영어를 잊어버려야 한다고 미국 사람도 문장이 어떤 성격의 단어인지 생각 안 하고 평생 사용했으며 또 생각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도 한국어를 문법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사람이 많은데 영어를 문법적으로 파고드는것부터가 잘못이라는것이다.

또한 영어를 읽을때 중요한점으로는 주제문과 요지를 찾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하고 이 훈련을 계속 해야 한단다. 글을 읽으면서 주제문을 생각하고 글을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뭐 (So what?)? 그래서 저자는 어쨌다는 건가?”를 자신에게 물어 저자가주제문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래야 영어의 논리가 더 잘 이해되고 독해력이 향상한다고 한다.

영어를 쓸때 중요한점은 책읽기와 마찬가지로 수준에맞는 단계를 거치는 것.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 글을 계속 고쳐서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수준의 글로 점차적으로 올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우리가 영어로 글을 쓸 때 범하는 흔한 오류 중 하나는, 우리말로 생각한 문장을 그대로 영어로 쓰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려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쪼개서 단문으로 먼저 만들고 그 단문부터 영어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로 말할때는 알파벳발음의 중요성을 말하고있다. 알파벳 글자의 발음부터 제대로 해야 영어 발음이 좋아지고, 그래야 단어의 발음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한다.

옛날 어르신중에는 한글까막눈인 사람이 많이있었다. 학교에서 교육받을 여건이 되지않아 기본교육도못받아서 한글조차 읽고 쓰기조차못했던 분들말이다.

하지만 지금같이 한글보다 영어가 기본인시대에 영어까막눈은 무슨변명이 필요한가? 교육을못받아서 ? 시간이부족해서 ? 실생활에 불필요해서 ? 모두 변명이고 노력을 안해서지 않을까?

물론 우수한교사나 주변환경의 백업이있으면 영어가쉽겠지만 대부분사람들의 경험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수십년 교육받았다고해도 말이다.

큐팍은 이책을통해서 영어잘하는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짚고넘어가게 도와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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