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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문충화충전200% 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영어를 수십년 배웠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초,중,고는물론 대학교, 입사까지 기본스펙으로 무슨무슨시험 몇점 적어내는시대아닌가.. 하지만 본인처럼 영어낙제생, 까막눈인사람도 많지않을까 생각한다. 알파벳조차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영어를 뜻은몰라도 읽을수만 있는수준 일수도있고, 단어만 아는 수준일수도 있고, 독해까지는 가능 할 수도있고, 스피킹도되고 쓰기도 되는 사람까지 천차만별일 것이다.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전에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려는 마인드 자체를 먼저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운동과 같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듯이 장기간으로 최대의 노력을 들여 최소의 효과라도 뽑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치팅없는 꾸준함이 답이라고 말이다.
영어에 두려움이 많아서 배울생각조차없는 사람이 많겟지만, 작가가 알려주는 중요한부분을 짚어보면 영어를 배울때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영어책읽기라고 말하고있다. 자기의 수준에맞는 영어책을 한권골라 읽으면서 모르는단어를찾아보고, 문장을해독해보고, 몰라도 추정해보며 읽는것이다. 책을읽으며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히는것이 중요하고, 그동안 배웠던 한국식 문법을 먼저 생각하는 틀에 갇힌 시험 문제용 영어를 잊어버려야 한다고 미국 사람도 문장이 어떤 성격의 단어인지 생각 안 하고 평생 사용했으며 또 생각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도 한국어를 문법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사람이 많은데 영어를 문법적으로 파고드는것부터가 잘못이라는것이다.
또한 영어를 읽을때 중요한점으로는 주제문과 요지를 찾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하고 이 훈련을 계속 해야 한단다. 글을 읽으면서 주제문을 생각하고 글을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뭐 (So what?)? 그래서 저자는 어쨌다는 건가?”를 자신에게 물어 저자가주제문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래야 영어의 논리가 더 잘 이해되고 독해력이 향상한다고 한다.
영어를 쓸때 중요한점은 책읽기와 마찬가지로 수준에맞는 단계를 거치는 것.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 글을 계속 고쳐서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 수준의 글로 점차적으로 올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우리가 영어로 글을 쓸 때 범하는 흔한 오류 중 하나는, 우리말로 생각한 문장을 그대로 영어로 쓰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려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쪼개서 단문으로 먼저 만들고 그 단문부터 영어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로 말할때는 알파벳발음의 중요성을 말하고있다. 알파벳 글자의 발음부터 제대로 해야 영어 발음이 좋아지고, 그래야 단어의 발음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한다.
옛날 어르신중에는 한글까막눈인 사람이 많이있었다. 학교에서 교육받을 여건이 되지않아 기본교육도못받아서 한글조차 읽고 쓰기조차못했던 분들말이다.
하지만 지금같이 한글보다 영어가 기본인시대에 영어까막눈은 무슨변명이 필요한가? 교육을못받아서 ? 시간이부족해서 ? 실생활에 불필요해서 ? 모두 변명이고 노력을 안해서지 않을까?
물론 우수한교사나 주변환경의 백업이있으면 영어가쉽겠지만 대부분사람들의 경험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수십년 교육받았다고해도 말이다.
큐팍은 이책을통해서 영어잘하는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짚고넘어가게 도와주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