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나이트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나이트 에디션 답게 플라스틱 아웃케이스는 검은색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위 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구성인데 플라스틱 아웃 케이스를 닫으면 아트북 표지의 호텔 이미지가 밤 풍경이 됩니다. 유사 렌티큘러 효과도 나는 것이 예쁘더군요. 양장본에 코팅 재질의 인쇄지로 화보 구성이 다양한 아트북은 인쇄 상태의 무게 때문에 보관을 정말 잘 해야 하죠. 양장본에 두꺼은 재질의 코팅 인쇄지를 사용함에도 보통은 일반 책과 동일한 형태로 떡 제본이 되고 있어서 일반 책처럼 다루면 금세 갈라지고 망가지기 십상입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아트북의 제본 상태를 보니 국내 양장본답게 겉만 번드르르할 뿐 공들여 제작되진 않았더군요. 평범한 떡 제본으로 종이면이 붙어 있었습니다. 보관에 신경 써야 할 형태였죠. 실용적인 면에서도 이런 플라스틱 아웃 케이스가 있으면 아트북 보관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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