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덮개는 친환경 소재의 비닐을 사용했다.
가방도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제품이다.
본 투 리드 제품. 가방 재질은 가격 대비 무난하다. 방수 재질이고 네 개로 늘어난 수납 공간을 똑딱단추로 여밀 수 있어서 가방으로서의 기능성을 살렸다. 이번 가방은 외출용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겠다.
크로스백이며 가방끈 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하다.
가방 안쪽 주머니는 스마트폰 크기를 고려하였다. 평소 휴대폰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편이라 이 부분도 만족한다. 교통카드나 지갑 등을 넣고 다니기에도 괜찮다.
그러나 가방 내부는 기존의 에코백스럽다. 값을 천원 정도 더 올려 잡아 가방 안쪽도 구분하여 수납성을 보완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가방 내부의 지지대가 없어서 세워두면 바람에 흔들리는 주유소 에어 간판처럼 흐물거린다.
2020년 럭키백과 비교했을 때 2021년 럭키백에서 조정된 부분은,
1. 할인률 10프로(작년엔 20프로)
2. 그 대신 전 품목 적용(새상품, 크레마, 굿즈, 커피 품목도 가능)
3. 단, 매장 구입에 한해서
4. 연간 최대 할인률은 3만원(작년엔 5만원)
5. 가방은 14,900원(작년엔 13,000원)
이다.
그동안 3만원 이상을 쓴 적이 없어서 그런가 3만원으로 내려간 것에 별 불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