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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0 - CSI, 꿈을 향해 날다!, CSI 시즌 2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0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2년 7월
평점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권을 만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권이네요!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박춘삼 교장 선생님이나 어수선 형사, 정나미 형사 등도 친근하기만 한데 벌써 2기가 졸업을 하네요^^ 1기가 끝날 때 아쉽기만 했는데 어느덧 2기 친구들도 졸업을 한다고 하니 마치 저희 아이들이 졸업을 하는 것처럼 기특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졸업을 앞두고 역시 벌어지는 사건들! 첫번째 사건은 오만 원권 위조지폐 사건입니다. 크리스마스 세일을 틈타 복잡함을 이용한 위조지폐가 등장하고 아이들은 바로 사건 해결에 돌입합니다. 저도 단순히 지폐는 종이로 만들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종이가 아니라 면섬유로 만든 특수한 종이였네요.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 남다른 아이들은 CCTV를 통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고 위조지폐를 프린트한 잉크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 확인해서 대리점을 찾아가 용의자를 알아내게 됩니다.
두번째 사건은 졸업여행 중 일어나는 납치사건으로 읽으면서 저도 안타까워 마음이 아프더군요. 돈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이지만 어린 여자아이가 죽어서 마음이 안 좋았답니다. 이런 일은 정말 일어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세번째 사건은 복수극으로 요즘 많이 등장하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등장하네요.
네번째는 졸업시험 중 답안지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큰일났다 싶었는데 다행히 형사 학교 선생님들이 만들어낸 실기시험이었네요. 무사히 문제를 해결한 아이들은 각자의 꿈을 찾아 앞으로 한발 나아갑니다.
마지막 졸업식장에서 박춘삼 교장 선생님이 퇴임을 하고 더욱 막강해진 시즌 3에서 다시 만나자는 글귀가 나옵니다. 시즌이 계속 된다는 안도감과 함께 3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멘트! 역시 아이들이나 저나 3기가 나오길 20권을 읽자마자 기다리게 만드네요!
안타까운 사건도 있고 섬뜩하게 만드는 사건도 있지만 그런 사건을 통해 오히려 더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가르침을 주고 더불어 과학상식까지도 주니 저나 아이들이나 즐겁게 기다리는 시리즈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