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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꼭두각시 서커스 완전판 12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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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적 (이메일 보내기) l 2022-03-07 10:10

https://blog.aladin.co.kr/786312139/13400981

꼭두각시 서커스 완전판 12
후지타 카즈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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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이지만 검열된 버전 ㅠㅠ 하지만 팬에게는 선택지가 없다
디자인도 예쁘고 구판이 절판이니 이걸 살 수 밖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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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괴수 8호 1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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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적 (이메일 보내기) l 2022-03-07 10:08

https://blog.aladin.co.kr/786312139/13400955

괴수 8호 1
마츠모토 나오야 지음, 유유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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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왕도 히어로물
클리셰가 왜 클리셰인지 보여주는 작품
적어도 1권은 한숨도 안멈추고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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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드래곤과의 춤 1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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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적 (이메일 보내기) l 2022-02-28 13:17

https://blog.aladin.co.kr/786312139/13379908

드래곤과의 춤 1 - 전면개정판 ㅣ 얼음과 불의 노래 5
조지 R. R. 마틴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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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야 언제나 말할 것도 없고 무척 고조되는 전개입니다 여전히 픽픽 죽어나가지만 그거야 얼불노 특징이이까요. 5권까지 오니 구 번역보다 훨씬 매끄러워진게 눈에 띕니다 하지만 종종 보이는 오역은 여전히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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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신, 만들어진 위험ｌ마이리뷰

댓글(16)

팡적 (이메일 보내기) l 2021-01-30 02:38

https://blog.aladin.co.kr/786312139/12348776

신, 만들어진 위험 -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당신에게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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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역사학자인지 신학자인지 묻는 분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저명한 생물학자입니다.
어떤근거에 기초하긴요, 현대 물리학과 생물학에 기초해서 이야기하죠.
편협한 시각 별점테러 하지 마세요. 읽고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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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재 2021-01-30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논지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면서 왜 성서에 대해 논하냐는 겁니다. 자기가 무슨 권위라도 가지는 양.
철학적 소양도 알빈 플란팅가한테 철학과2학년 낙제점 받을 수준이라고 들은 바있죠.
분수에 맞게 다루라는 겁니다. 생물학 박사인건 알죠. 그럼 과학에 관해 논해야죠?

jjoozzooba 2021-02-0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회 다니는 인간들이나 신학자들은 허구한 날 과학에 대해 감놔라 배추놔라 하면서 왜 과학자가 성서에 대해 논하는 건 안됩니까? 성서는 신학자만 논하라고 성서에 써 있기라도 해요??

나 2021-02-12 21:35   좋아요 0 | URL
맞는 말씀입니다. 교회도 신자들도 성서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미래의 성서학과 기독교 연구는 신학에서 분리되어, 엄밀한 역사학의 일부, 종교학의 일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로콘롤 2021-02-02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목회자는 아니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허구한날 과학 안깝니다. 다만 맨날 바뀐 소설이라하죠. 즉 진리가 아님.

로콘롤 2021-02-05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별점 낮게 주는게 테러입니까?

도낀개낀 2021-02-08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알빈 플란팅가가 철학과 2학년 낙제점 받을 수준이라고 하면 그렇게 되나 보군요! 우주로 향하는 시대에 2천년 전 책의 내용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철학적 과학적 논의가 가능할까 십습니다. 이미 낙제점 주장부터 이성의 궤도를 한참 벗어나 버렸으니... 과학이 과학일 수 있는 건 항상 바뀔 개연성을 부정하지 않는거죠? 2천년 주장이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ch10152080 2021-02-08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에게 종교는 분수에맞지않다는걸 알수있는 댓글들이네요

로콘롤 2021-02-09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도킨슨은 단정해 버리는군요. 진화론이 진리라고.

나 2021-02-12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문가가 아니라도 그 주제에 관해 쓸 표현의 자유가 있으며, 그 주장이나 근거가 전문성에 못 미칠 때는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비판을 하면 됩니다.. 한편, (개신교도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카데믹한 철학 훈련을 받지 않죠.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요. 저도 플랜팅거가 진화에 대해 헛소리를 할 때에 생물학 2학년 낙제점 수준이란 소리 정돈 할 수 있답니다. 개신교인들이 잘못된 자료를 가지고 이 책을 비판하는데, 그런 짓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로콘롤 2021-02-1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그래서 책 읽기도 전에 오류가 드러나는 (낙타 가축화) 것을 보고 참으란 말입니까?

로콘롤 2021-02-1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학을 주장할거라면 과학만 주장하지 신의 예정도 들먹이고 유대인들도 들먹이고...그나마 틀리고 간단히 반박 가능하고

나 2021-02-1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타 가축화 시기에 대한 해당 리뷰글은 오류이며, 그에 대해서는 제가 해당 글에 댓글로 충분히 반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로콘롤 2021-02-13 0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뿐 아니죠

나 2021-02-1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밖에 없더군요.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자를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의 폐쇄적인 신념부터 버려야 합니다. 도킨스를 비판하겠다면서 진화와 지질학을 부정하거나 낙타 사육화시기 같이 배운 사람은 알 만한 ‘교과서적’ 사실을 틀렸다고 우기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사실에 합의가 되어야 논쟁을 할 수 있는 법이죠.

로콘롤 2021-02-15 0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도킨스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나 2021-02-15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말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기본은 갖추고 와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성서에 시대착오나 오류가 있네 없네 하는 건 어린애들 놀음이에요. 그런건 당연히 전제하고, 더 높은 수준의 얘길 해야하는 겁니다.
 

북마크하기 [100자평] 바스라그 연대기 1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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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적 (이메일 보내기) l 2018-01-19 07:43

https://blog.aladin.co.kr/786312139/9848607

바스라그 연대기 1 - 페르디도 거리의 기차역 - 상
차이나 미에빌 지음, 이동현 옮김 / 아작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다 읽고나면 감탄합니다. 현학적이고 다채로운 어휘사용과 세상에 없는 것들에 대한 표현이 굉장합니다. 풍부하고. 그러나 너무 많은걸 담으려 한 듯 합니다. 질릴정도로 가득 차 있어요. 뭣보다, 재미가 치솟기 시작하는 시점까지(1권 300페이지 정도까지) 너무 오랜시간 인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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