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는 저에게 ...그냥 어려운... 학창시절 시험보기위해 준비했던 공부...
그 때는 물리가 뭔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있는지 조차 생각할 틈없이 그냥... 시험공부를 했던거 같아요..
그러니 더 어려운 벽처럼 느껴졌던...과학... 물리학..
이런 제가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을 키우며 여러책을 접하다보니...
학창시절 공부했을때는 생각해보지도 못한 흥미와 호기심이 생기게 되고..
아들옆에서 금씩...과학책을 접하는 저를 만나게 되었죠..
하지만..아직도 어려운 물리... 아들이 설명해주며 나의 이해를 돕는 분야...
이처럼... 물리는 학창시절 입시를 위한 공부뿐이였던 저에게...
이 책은 개성넘치고 재미난 그림과 꼬리에 꼬리를 물고 흥미를 자극하는 물리 이론을 만날 수 있는...
저처럼 초보자도 쉽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