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만들어 가볍게 즐기는 샐러드의 모든것

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21년 5월

하루 한 번 저녁식사엔..... 늘 샐러드 먹기 시작한지 5개월....

코로나로 인해 운동량도 적고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가..점점 늘어가는 체중에...

결심을 하고 가능한 매일 저녁.. 샐러드 먹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5개월간..늘 똑같은 드레싱에 똑같은 채소.... 지금까지 물리지 않고 먹은게 용하다 싶은 차에

다양한 샐러드에 대해 소개되고 쉽게 알려주는 책이 있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처음에 책을 받아들고...표지에 있는 구운채소들이 어찌나 맛나 보이던지...

그리고 책의 크기가 잡지정도로 큰 크기라서... 독자들은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관련 서적을 몇권 가지고 있는데...일반 책의 크기라서.. 아무래도 레시피를 보기에

더 큰사이즈로 나온 이책이 훨씬 보기 좋았다..

저자는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인데 방송출연과, 강의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푸드스튜디오도 운영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본인의 커리어를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서 점점 더 전문가로 성장하는 분들을 보면... 참으로 부럽더라^^

이 책은..시간이 없어도, 요리를 못해도 샐러드를 쉽고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샐러드야 뭐 비슷비슷...하다 생각했던 나..... 이리 종류가 다양한지 몰랐던나는 책을 읽고

샐러드의 종류에...드레싱에 종류에..깜짝 놀랬다

특히.샐러드에 어울리는 재료와 고르는 요령에서는... 채소와 향신료, 단백질류, 과일 견과류등...

샐러드에 활용되는 다양한 재료들의 종류와 특징,,, 활용도 까지 자세히 소개가 되있어서 나처럼

요리 초보자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샐러드를 집에서 즐길수 있도록...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그리고... 남는 재료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과 요리시간을 줄이는 반조리 보관법이 아주아주 유용한데..

우리집처럼..식구들이 입이 짧아 식재로가 남아 오래보관 못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 집에 큰 활용이

되어준다...

같은 채소와 재료라 하더라도 드레싱의 종류에 따라 또 달라지는 샐러드...

기본드레싱부터...상큼한 드레싱, 크리미한 드레싱, 매콤한, 고소한, 새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드레싱등..

어마어마한 종류의 드레싱이 소개되어...

나처럼.... 단 한가지의 드레싱으로 몇달을 먹는 사람에게... 다양하고도 색다른 샐러드의 세계로 인도해준다

특히...매실청으로 드레싱을 만드는지는 몰랐는데...어느 집에나 있는 손쉬운 재료들로

드레싱을 만들수 있는 여러가지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본격적인 샐러드 레시피에서는.. 해당샐러드의 특징과 칼로리 까지도 안내가 되있어서..먹어보지않고도

메뉴를 선정하는데 유용하다...

5개월동안...거의 똑같은 샐러드만 먹으니..이제 물린다...

시간이 없어도 솜씨가 없어도... 이 책을 통해 매주...딱 한가지 씩이라도..새로운 샐러드에 도전하고자 한다..

건강 밥상으로 이끌러 주는 샐러드....

한끼 식사로 충분한...샐러드

나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샐러드........ 이 책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