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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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물과 풍자물, 물과 기름이 합쳐진 결과물이라는 역자의 평에 듬뿍 공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읽기는 힘들었던 사회 비판이 박진감을 만나면서 의미와 재미를 모두 찾은 느낌.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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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W.
김사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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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힌다. 글도 잘 쓴다. 술술 넘어간다. 그런데 다 읽고 ??? 나의 이해력이 부족한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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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네 시 블루 컬렉션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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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으면 그 흰빛은 어디로 가는가? 셰익스피어의 물음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 파랑과 하양의 표지와 함께 아멜리는 파랗게 하얗게 기억될지도. 지금 읽어도 야릇하니 처음 번역되었을 천구백구십구년에는 참 산뜻했을 소제이다. 그러나 연달아 읽으니 역시 프랑스 소설은 피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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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빌 백작의 범죄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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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설이다. 참 묘한 사람들이다. 아멜리를 한권 더 읽어야 할까? 잠시 고민하지만 더 읽을 것 같다. 이것이 프랑스 소설의 매력이자 한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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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11
최은영 지음, 손은경 그림 / 미메시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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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각자의 몫.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내 삶의 몫을 되새기게 되고, 더불어 낱낱이 흩어져 현황조차 알 수 없게된, 그래서 성매매도 사회구조가 아닌 개인의 몫이 되어버린 세상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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