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네 시 블루 컬렉션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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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으면 그 흰빛은 어디로 가는가? 셰익스피어의 물음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 파랑과 하양의 표지와 함께 아멜리는 파랗게 하얗게 기억될지도. 지금 읽어도 야릇하니 처음 번역되었을 천구백구십구년에는 참 산뜻했을 소제이다. 그러나 연달아 읽으니 역시 프랑스 소설은 피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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