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다비드 메나셰 선생님의 감동 실화!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교사 '다비드 메나셰'
수업은 즐거움이었고, 제자들의 성장이 기쁨이었던 어느 날, 뇌종양 말기의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눈이 멀고, 몸이 불편해지기 전까지 그의 수업은 계속되는데...
결국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는 상황까지 오자 그는 큰 결심을 하게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 기쁨이었던 제자들을 찾아가기로... .
얼마남지 않은 그의 '기적' 같은 '비전퀘스트'가 시작된다.
불편한 몸으로 미 전역을 여행한다는 것, 불가능해 보였지만 제자들의 도움으로 보람된 여정을 끝낼 수 있었고 그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알려져 영화 작업까지 진행 중이라고 한다.
101일간의 여정, 31게 도시, 75번의 만남....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기억이 헛된 것이 아님을 알게되는 순간.
감동과 눈물, 그리고 희망을 보게 된다.
언젠가는 모두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만나게 되겠지.. 다비드 선생님의 그 순간이 조금 빨랐을 뿐이다.
그의 용기와 의지가 '기적'을 만들었고 '삶의 의미'를 남겼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메나셰 선생님의 용기가 감동적인 작품!
길 위에서 펼쳐지는 선생님의 마지막 인생 수업,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기적'을 선물하는 책이 아닐까...!
아이들은 배움의 성취감과 희열에 도취돼 방방 뛰었고, 그들을 지켜보는 나도 똑같은 희열을 느꼈다.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돌이킬 여지가 없는 인생의 선택을 내린 것이다. 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다.(43)
나라는 인간이 더 이상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가가 아니라, 내가 남에게 무엇을 주느냐 그리고 이 세상을 어떤 식으로 사랑하느냐로 정의된다.(148)
자기가 ‘왜’ 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지도 알아낼 수 있다고 평소에 믿어왔다.(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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