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두 모였다.
23인의 일러스트레이터,
내가 좋아하는 노석미 작가부터 밥장 와이피 등등
따뜻하고, 강렬하고, 재미나고, 독특한,
각양각색의 일러스트 모음이 인상적이다.
책 한 권으로 전시회를 다녀온 기분이다.
<오늘의 일러스트>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양한 그림과 더불어 작가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러스트를 그리는 그 순간이 행복하기에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작가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의 과정들...
일러스트레이터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꼭, 한번쯤 만나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운 그림 속에 그들의 삶과 철학이 담겨있다.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책이 아닐까,
강렬한 표지만큼,
이 봄날 강렬하게 다가오는 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