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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치수 재는 부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치수 재는 부위는 이외에도 여러 부위가 있지만 앞으로 소개할 옷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부위만을 언급합니다. 아래 강아지 사이즈 표는 강아지의 신체 크기별로 분류해놓은 일반적인 사이즈의 범위입니다. 피팅모델 사이즈 표는 책에 나온 모델들의 사이즈 표로서 역시 앞으로 소개할 패턴수정 시에도 참고하게 될 것입니다.      

강아지옷만들기02 - 강아지 치수 재는 법

강아지의 치수를 잴 때는 직각으로 몸을 세우고 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재야 정확한 수치가 나옵니다. 평소 입던 옷 중에서 몸에 잘 맞는 것으로 골라 그것의 가슴둘레를 재도 무방합니다. 기본적인 항목은 목둘레, 가슴둘레, 몸길이입니다.
1 목둘레 : 목줄이 둘러지는 위치를 목둘레라고 합니다. 목줄 채우는 부분의 둘레를 재면 됩니다.
2 가슴둘레 : 앞다리 뒤쪽의 가장 굵은 부위를 가슴둘레라고 합니다. 너무 조이지 않도록 재면 됩니다.
3 몸길이 : 목줄 채우는 부분부터 꼬리 바로 전 엉덩이 부분가지를 몸길이라고 합니다. 이 부위를 재면 됩니다.

피팅모델 신체 사이즈 표




목둘레


가슴둘레


등길이


시추 보들이


26


42


28


푸들 살랑이


22


37


27


닥스훈트 빠삐


20


33


28


요키 까망이


19


31


20


슈나우저 단식이


27


49


30


몰티즈 푸디


22


37


24


강아지 신체 사이즈 표



목둘레


가슴둘레


등길이


XS


20


34


24


S


23


39


27


M


27


4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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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씨밀레북스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앞으로 강아지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와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강아지옷을 직접 만들어 입히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시도하지 못했던 분들께 유용한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옷만들기의 첫 번째로 어떠한 도구가 필요한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옷만들기 01 - 꼭 필요한 도구와 부자재


1 줄자 : 강아지의 치수를 재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입니다. 목둘레나 진동둘레에 달 시보리, 바이어스테이프의 분량을 계산할 때도 사용합니다.
2 초크 : 옷감에 패턴을 옮겨 그릴 때 꼭 필요합니다. 다림질을 하면 선이 사라지는 초자고, 가루가 나오면서 선이 그려지는 가루초크, 물을 뿌리면 사라지는 수성펜, 다림질을 하면 선이 사라지는 아이롱 펜, 세탁을 하면 지워지는 카리스마 펜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중 초자고가 저렴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해 흰색 천만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3 시침핀 : 바느질할 때 옷감이 밀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 사용합니다. 예쁜 핀 쿠션에 꽂아 보관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4 가위와 겸자 : 가위는 옷감을 재단할 때 사용합니다. 옷감용과 패턴을 자를 종이용을 꼭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겸자는 강아지 키우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개쯤 갖고 계시는 도구입니다. 귓속의 털을 뽑을 때 많이 사용하는데 바느질할 때도 굉장히 유용하답니다. 솜을 넣거나 끈같이 좁은 부분을 뒤집을 때 또는 손바느질할 경우 바늘을 잡아당길 때도 아주 좋습니다. 단 강아지용과 바느질용은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니퍼와 송곳 : 니퍼는 박음질한 곳을 뜯어낼 때, 송곳은 칼라 끝 같이 뾰족한 곳을 빼낼 때 사용합니다.
6 쪽가위와 고무줄 끼우개 : 쪽가위는 실밥을 잘라낼 때, 고무줄 끼우개는 고무줄을 끼울 때 사용합니다.


7 도트단추 : 링도트, 가시도트, 스프링도트 등이 있는데 각각 별개의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도트단추를 달 수 있는 기구가 예전에는 부피도 크고 가격도 비쌌지만, 요즘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기구를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옷을 많이 만드시거나 좀 더 완성도 높은 옷을 만들고 싶은 분은 미리 장만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스냅단추 : 도트단추가 없다면 손바느질용 스냅단추를 안쪽에 달아주면 편리한 옷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9 각종 단추들 : 도트단추 대신 손바느질용 스냅단추를 안쪽에 달고 겉쪽에는 다른 단추를 달아주면 됩니다. 시중에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 단추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적절한 것을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10 부직포 패턴지 : 패턴을 옮겨 그릴 때 사용합니다. 반투명이라 패턴 위에 올려놓으면 선이 잘 보이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답니다. 또 부직포 패턴지로 먼저 옷을 만들어서 아이한테 입혀 보면 패턴 수정하기도 좋고, 나중에 혹시라도 옷이 맞지 않아 원단을 버리게 되는 사고를 막아준답니다.
11 접착심지 : 한쪽 면에 까슬까슬한 접착제가 붙어 있어서 다림질을 하면 원단에 달라붙습니다. 힘이 들어가야 하는 칼라 겉쪽, 안단 등에 붙여줍니다. 접착심지를 붙일 때는 까슬까슬한 면이 원단의 안쪽에 맞닿게 올려놓은 다음,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린 뒤 높지 않은 온도로 꾹꾹 누르듯이 붙여줍니다. 이때 다리미를 절대 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2 각종 패턴 : 옷을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만들고자 하는 옷의 패턴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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