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데 인테리어 역시 재료만 있다면 셀프로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인테리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셀프 경험을 초보자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이 책 《인테리어 셀프 실전 교과서》에는 셀프 인테리어 과정을 모두 보여주며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전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는 기존 집의 내부를 개조하는 것으로 벽지나 타일 일부 등을 교체하는 대규모 작업까지 표함합니다.
셀프 스타일링은 말 그대로 공간을 꾸미는 것으로 조명을 교체하거나 페인트칠을 하는 것, 가구나 소품을 교체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프 인테리어와 셀프 스타일링은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예산입니다.
예산이 문제라면 인터넷을 뒤져보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비슷한 예산으로 집 전체를 개조한 수준의 시공을 마무리한 사례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처음 도전하는 셀프 인테리어라면 예산을 준수하고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불필요한 공정을 가능한 한 줄이고 간소하게 공사 계획을 짜되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포기하지 않으려면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사람에겐 모두 조언을 구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관련 정보나 후기가 가장 많은 인터넷 카페를 찾아 참고합니다. 카페에는 정보의 양이 많아 참고할 사례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 역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유튜브에서 타일 시공 방식과 팁을 검색하면 수많은 영상이 나옵니다.
공정마다 십수 명 전문가의 영상을 보고 인테리어가 끝날 때까지 수백 편의 수업을 들은 셈이 됩니다.
인테리어는 수많은 단일 공정의 집합체로 올 인테리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최소 10개에서 20개에 이르는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설계를 시작하고 콘셉트 정하고 공간 기능을 정합니다. 욕실과 주방 설계하고 공정별 시공 계획을 짜고 비용을 계산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계획 체크리스트를 보며 어떻게 인테리어를 할지 하나씩 체크하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