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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파워포인트 : 작업의 7원칙 - 강사, 교사, 교수! 교수자를 위한 강의 파워포인트
SKY LAB Crew 이재현.정민재.이재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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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교사, 교수 등 누군가를 가르치는

'교수자'를 위한 파워포인트 비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실, 교수자에게 있어 파워포인트가 꽤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학습자들의 눈의 꽤 높아진 데다가, 이미지로 인해 인지 효과가 강력하며 

무엇보다 전체 - 관계 -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수자들을 위한 '강파워 포인트 7원칙'이 있는데요,



위와 같습니다. 이 책은, 이 원칙에 따른 비법을 하나하나씩 알려주면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속도를 위해 이미지 압축하는 법을 설명해주거나,




비주얼 씽킹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오케스트라의 하나의 과정인 형광펜 칠하기 방법 


혹은




차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서 말이죠.


더 나아가, 다른 프로그램과 결합시키는

Smart PPT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Smart PPT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오피스 앱등을 활용해 피피티를 보다 더 풍부하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이 책의 대상자는 분명 교수자들이지만, 이해하기 용이하게끔 설명이 되어 있어

일반 학생들이나 회사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PT를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아나, 좀 더 고급 단계로 올라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b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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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영수증 - 영수증을 통해 일상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진 스물다섯살 여자아이 이야기
정신 지음, 사이이다 사진, 공민선 디자인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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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를 2번 치는 책이었다. 

첫 번째는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제목을 읽는 순간 분명 '신경 정신과'에 대한 얘기겠구나,

했지만 알고보니 '정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영수증을 모아 에세이를 썼단다.


두 번째는 '영수증'이라는, 쉽게 구겨버릴 만큼 사소한 것에서

삶의 흔적을 이끌어낸다는 점.


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발상의 전환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 창의적인 '정신'이라는 작가가

25살 때부터 27살 때까지, 

2년간의 순간 순간을 영수증으로 기록했다고 한다.





차곡차곡 모은 영수증들은, 모두 제각각 특징을 머금었다.

대충 찍은 법이 없는 영수증에는 특유의 감각이 묻어나오는-





그 영수증들이 재잘 재잘 이야기의 소재가 된다.

사소한 일상들은 영수증과 한데 모여 빛을 발한다.





정말이지, 아주 지극히 사사로운 일상인데도 마음이 찡해진다.

짧은 순간조차도 뚜렷이 주목하는 '정신' 작가의 특징이 담겨 있다. 

작은 일상의 소중함이란 게 이런 것일까. 




저게 정말 사랑인가보다. 너무 깜찍하다.


몇 번이고 돌려보고 싶은 사랑스러운 책이 생겼다.


이 책을 보고 나니, 주머니 속에 구겨진 영수증에 괜스레 신경이 쓰인다.


나도 언젠가 영수증을 한데 모아볼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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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손그림 일러스트 - 펜과 색연필로 끄적이는 정말 쉬운 손그림
김인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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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과는 다르게 선도 삐뚤빼뚤하고 비율은 엉망이라 

그림은 일찌감치 손을 놓은지 오래입니다.


학창시절, 제가 그린 정육면체를 친구들이 비웃는 걸 보고^^ㅋㅋㅋ

그림과 저는 연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다이어리나 편지를 쓰면서 귀퉁이에 아기자기한 그림 하나가 있었으면 하고

바랄 때 말이지요.


이 책은 손재주는 1도 없지만 그림은 그리고 싶은!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전문가용이 아닌 삐뚤빼뚤 자기주장이 강한 그림을 그리는

초보용입니다 ^^*



삐죽삐죽 선이 튀어나와도 괜찮고, 무엇보다 '편안히' 그리라고 소개하니까요.

잘하는 게 아닌 행복하게, 즐거이 그리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우아한 달팽이'씨도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다고

말하십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마냥 따라 그리다보니 자신만의 선이 생기고, 스타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우아한 달팽이님을 따라해볼까요?

 

그러기 위해선 간단한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기에 나오는 '프리즈마 색연필'도 좋지만

제가 사용한 '피버 카스텔' 색연필도 꽤 좋습니다.

단단해서 세밀한 색칠을 할 때 적격입니다.



먼저 책은 모든 그림의 기본인, 선 그리기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책을 따라 명암 넣는 것부터, 선 그리기 연습을 해볼까요?



스케치를 하고 난 다음 차례는 당연히 색칠이겠지요?

그림의 분위기와, 느낌을 결정하는 

중요한 색깔!

그 내용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기본적인 연습이 따랐다면, 본격적인 그리기를 시작해볼 시간입니다.

여행, 사무용품, 주방용품 등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귀여운 ><♡ 애완동물을 그려보기로 합니다.


먼저 형태를 잡아주고 그 위에 선을 따는 작업을 하는데,

이 팁은 마구잡이고 삐뚤거리게 그리는

저와 같은 초보에게 정말 꿀팁입니다.


처음엔 책처럼 이쁘게 안 그려지는 바람에 승질도 나고,

연속되는 작업에 귀찮지만

인내심을 갖고 그리면



완성이 됩니다.

맨 아래 동물은 햄스터입니다.

절대 다람쥐가 아닙니다 ^^..


이런 식으로 책을 따라 스케치북에 몇 번 연습을 하다가,

이제는 컴퓨터로 옮겨서 일러스터에서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




요런 식으로 말이죠!

일러스트레이터 사용 방법과 함께
그림 그리는 법도 배우면서 
차근차근 그리다 보면 


결국 이렇게 깜찍한 그림이 완성이 됩니다!

(악명 높은) 손재주 없는 저도 따라 그리면서
참 쉽다고 느낀 책이었습니다.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없고,
그리기도 전에 겁을 먹는 분이라면
쉽고 앙증맞은 그림이 가득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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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행동으로 변하는 8가지 방법 - 온은주의 비주얼씽킹 : 입문편
온은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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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과 생각만 거창하고, 실천은 안 하는 사람입니다.

말로만 다이어트 하는 사람을 '아가리 다이어터'라고

부르던데, 전 '아가리 띵커'라고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_^


+머릿속 용량이 생각으로 꽉 차서 정리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요.



이 책의 저자는 저와 같은 이들을 구제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바로, '비주얼 씽킹'이라는 방법으로요.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우리 머릿속은



글 반, 이미지 반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그걸 깨닫고 나니 표정이 환해진 거 보이시죠?

앞으로 진행할 '비주얼 씽킹' 생각에 들뜬 모습입니다.



준비물은 간답합니다.

종이와 펜, 색연필. 그리고 하루 15분.

그 4가지가 갖춰지면 본격적으로 '비주얼 씽킹'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기장을 쓰는 게 아닌,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자화상으로 몹시 지치고 힘든 심정을 털어놓을 수도 있고,



일에 찌들어서 미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고생했다며 토닥여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정성을 쏟을 시간이 없다면



자신의 감정을 간단하고 쉽게 귀여운 캐릭터로 끄적여볼 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태까지 글로만 쓰던 재미 없는 계획표를 탈피하여

그림으로 그리는 계획표를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들을

시각화시켜 구체성을 띄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좌뇌와 감성적인 우뇌를

동시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오늘 느꼈던 감정은 더욱 생생하게,

앞으로의 계획은 더욱 뚜렷하고 길게 기억될 수 있겠지요.


저자는 나아가



자신의 30년 후 모습을 상상하여 그려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비주얼 씽킹'의 원리를 알고 나니

왜 지겹도록 그리라고 했는지

이해가 될 것도 같습니다.


혹시나 '비주얼 씽킹'에 대해서 더 관심이 가시는 분은



강의를 들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기, 계획, 공부, 정리, 소통 등 다방면에 쓰임새 있게 

활용되는 비주얼 씽킹.


새해에는 비주얼 씽킹으로 새로운 시작점을 개척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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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정리 노트
moca 지음, 이연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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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단 이틀 만에 방을 돼지우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몇 시간을 걸려 정리해도,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신기한 마법~*


그런 내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한 '지저분' 했었지만, 지금은 '정리 수납 전문가 자격증' 1급 (놀랍게도 실제로 있는 자격증이다!)을 따낸 'moca'씨가 친절하게 정리하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모카씨는 먼저, 정리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려준다.


요즘 말로 소위 '팩트 폭력'을 당해 너무너무 찔렸다(...)


이러한 사고방식과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리의 중요성의 대해 피력한다.



결국, 아무리 빤짝빤짝하게 청소를 하고, 차곡차곡 수납을 해도


'정리'가 되지 않으면 헛수고라는 것!


그래서 정리를 위해 정리 노트를 써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그 형식은 이와 같다.


처분한 물건이 무엇인지, 버린 이유와 함께 쓰라는 것이다.


꾸준히 이 노트를 쓰다보면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들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그 다음에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파악하게 된다는 것!


모카씨는 이 정리노트를 일단 3주 동안 써보라고 설득한다.


3..주는 조금 길긴 한데.. (소근소근)


이 밖에도



물건의 주소를 정하라든지,



포켓형 수납함을 활용하라는 등 정리에 대한 팁을 마구마구 선사한다.


이렇게 모카씨의 정리 꿀팁을 완독하고, 정리 노트를 3주 동안 써나가면!



드디어 '정리 못하는 사람'에서 졸업 증서를 수여받을 수 있다!


난 언제쯤 졸업을 하게 될까..(한숨)


졸업을 바라며 정리 노트를 끄적여야겠다ㅠㅠㅠ..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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