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이 굴러가는 마을 ㅣ 판판야 단편집
panpanya 지음, 장지연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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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만화. 신선한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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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 서울과 파리를 걸으며 생각한 것들
정지돈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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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에세이였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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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목정원 지음 / 아침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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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가 가 닿을 수 있는 최선의 깊이가 아닐까. 따뜻함과 냉정함이 공존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 책은 그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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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ㅣ 제안들 36
아글라야 페터라니 지음, 배수아 옮김 / 워크룸프레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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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쓰는 것에 성공한 시 같은 소설. 생략된 지점들을 곱씹게 되고 최소한으로 쓰인 언어들이 가리키는 고통을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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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이모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1
박민정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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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통한 재현 문제를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기보다 한국 대학 사회의 전형적인 풍경과 수십 년 전 통일 이전의 독일 풍경을 적절히 스케치한다. 그런데 100페이지 분량으로 너무 많은 문제를 다루려 했던 건 아니었을까. 전체적으로 심심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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