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 이모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1
박민정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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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통한 재현 문제를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기보다 한국 대학 사회의 전형적인 풍경과 수십 년 전 통일 이전의 독일 풍경을 적절히 스케치한다. 그런데 100페이지 분량으로 너무 많은 문제를 다루려 했던 건 아니었을까. 전체적으로 심심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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