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장소, 환대 ㅣ 현대의 지성 159
김현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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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분하고 치밀한 책은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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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 페미니스트가 말하는 남성, 남성성, 그리고 사랑
벨 훅스 지음, 이순영 옮김, 김고연주 / 책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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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은 타인을 사랑할 수 없는 인간으로 만들어진다. 가부장제는 타인에 대한 폭력을 합리화시킨다. 이들에게 분노만이 유일한 감정 표출의 수단이다. 남성(성)이 지닌 서툰/잘못된 친밀성과 사랑의 문제를 차분하게 짚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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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사회 - 증오는 어떻게 전염되고 확산되는가
카롤린 엠케 지음, 정지인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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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많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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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지음, 이경아 옮김, 권김현영 해제 / 문학동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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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란 간단히 말해서 성차별주의와 그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끝내려는 운동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벨 훅스의 명료한 정의다. 우리는 남성을 배제하는 페미니즘에 반대하고, 성차별주의를 예민하게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과 사랑을 통해 ‘미래‘를 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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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진정한 이름은 무엇인가 ㅣ 우리 시대의 주변 횡단 총서 7
오카 마리 지음, 이재봉.사이키 가쓰히로 옮김 / 현암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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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카 마리는 서양 페미니즘을 보편으로 생각하는 시각에 문제제기를 한다. 서양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여성‘을 표상한다는 것, 혹은 어떠한 관점에서든 ‘타자‘를 표상한다는 것 자체가 폭력이다. 우리에게는 혀를 잃은 사람들의 모든 표현을 알아들을 ‘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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