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영역의 확장 블루 컬렉션
미셸 우엘벡 지음, 용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카뮈의 뫼르소, 사르트르의 로캉탱, 페렉의 실비와 제롬. 프랑스 소설의 놀라운 인물들의 계보를 이어 나가는 우엘벡의 주인공은 이렇게 말한다. ‘경제자유주의와 마찬가지로 섹스자유주의는 차별과 절대적 빈곤을 낳았다. 현대인은 사랑을 필요로하지만, 그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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