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침대를 쓰고 있었든
레이먼드 카버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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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가 ‘something‘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혹은 말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대성당>과 비교하면, 적잖이 심심하고 가끔 툭툭 걸린다. 툭툭 걸리는 건 어투와 뜻의 미묘한 지점을 끝까지 신경 쓰지 않은 듯한 번역의 영향이 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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